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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군부대 폭발사고

by 롱텀부 202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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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육군 포병부대에서 훈련 도중 교육용 모의탄이 폭발해

부사관과 병사 등 1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중상자 2명을 포함한 장병들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군은 조작 실수인지 장비 결함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2025년 9월 10일 오후, 경기도 파주 육군 포병대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실탄이 아닌 교육용 훈련탄(모의탄) 폭발로 인한 것으로, 부사관 5명과 병사 5명 등 총 10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 사고 발생 시각과 장소

  • 일시: 2025년 9월 10일 오후 3시 24분경
  • 장소: 경기도 파주시 육군 포병대대 (K9 자주포 운용 부대)
  • 상황: 실탄을 사용하지 않는 사격 절차 훈련 도중 발생

📌 피해 상황

  • 부상자: 총 10명 (부사관 5명, 병사 5명)
  • 중상자: 상사·중사 등 2명 (팔, 허벅지 등 화상)
  • 치료 현황: 국군수도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 중,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음

 

📌 모의탄(교육용 훈련탄) 특징

군은 폭발 원인이 훈련용 모의탄이라고 밝혔습니다.

  • 크기: 가로 17.5mm × 세로 53.3mm
  • 무게: 약 10g
  • 목적: 폭음과 연기를 내어 실전 훈련 효과를 주기 위한 장비
  • 구조: 24발을 장착해 전기식 점화 방식으로 한 발씩 발사

👉 실제 살상용 무기는 아니지만, 폭발력이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합니다.

 

 

📌 사고 원인 조사

현재 군은 두 가지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1. 사용자의 조작 미숙 → 훈련 도중 점화 방식 오작동
  2. 모의탄 자체 불량 → 제조 결함이나 보관 문제 가능성

육군 군사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 당시 훈련에는 총 12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전문가 의견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최병욱 교수는
“실탄이 아니더라도 훈련용 장비로 인한 안전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마무리

이번 파주 군부대 폭발 사고는 실탄이 아닌 모의탄으로 인한 사고였지만, 10명의 군인이 부상을 입은 심각한 사건입니다.
군은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하며, 무엇보다 장병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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