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툴로 만든 전자책, 어디서 어떻게 팔아야 할까?
“코딩도 디자인도 못하는데 전자책을 팔 수 있을까?”라는 질문, 요즘 자주 들립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노코드 툴만 잘 활용하면 누구나 전자책을 만들고 실제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노코드 기반 전자책 제작법과 판매처, 수익화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드립니다.
1. 전자책 제작, 어떻게 시작할까?
전자책은 꼭 전문 편집툴을 사용하지 않아도 만들 수 있습니다. 텍스트 중심의 콘텐츠라면 아래의 노코드 툴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전자책 제작에 적합한 노코드 툴
- Google Docs: 작성 → PDF 저장 가능
- Canva: 디자인 중심 전자책 제작에 적합
- Notion: 템플릿형 전자책 및 워크북 제작 가능
- Designrr: 블로그 글을 자동 전자책으로 변환
전자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가치 있는 경험과 문제 해결을 제공해야 합니다. “나만의 경험”, “특정 주제에 대한 요약”, “업무 자동화 방법” 등 구체적인 주제가 효과적입니다.
2. 어디서 팔아야 할까? – 전자책 판매 플랫폼 5선
전자책을 팔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은 다양합니다. 여기서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① Gumroad
- 해외 타깃 전자책 판매에 최적화
- PDF 업로드 + 링크 배포만으로 판매 가능
- 한국어 콘텐츠도 판매 가능
② 브런치
- 스토리 기반 전자책 판매에 적합
- 카카오 이북 연결로 수익화 가능
③ 크몽 / 탈잉
- 국내 타깃 전자책, 가이드북 판매
- 마케팅 없이도 플랫폼 내 검색 유입 기대 가능
④ 개인 블로그 + Google Drive 링크
- PDF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 직접 판매
- 애드센스와 병행 가능
3. 수익화 전략 – 단순 판매를 넘어 반복 수익으로
전자책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 목차 공개 + 미리보기 제공: 구매전 망설임 줄이기
- 블로그 리뷰 콘텐츠와 연결: 자연스러운 유입 유도
- 이메일 구독 유도: 이후 전자책 시리즈 판매 가능
- 패키지 상품 구성: 관련 템플릿과 묶어서 고가 판매
특히 “전자책 + 노션 템플릿 세트” 형식은 2025년 기준 인기를 끌고 있는 판매 조합입니다.
4. 전자책 판매 성공 사례
한 국내 크리에이터는 Canva와 Google Docs로 만든 “초보 창업 가이드북”을 Gumroad에 업로드해 월 100건 이상 판매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실제 경험 기반의 정보 구성과 가성비 높은 가격 설정이었습니다.
노코드 툴만으로도 누구나 전자책을 만들고 팔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만들고,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할지를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첫 페이지를 작성해 보세요. 오늘의 노력이, 내일의 수익이 될 수 있습니다.